[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 이하 연구원)이 오는 22일부터 1박2일동안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2023 KIPA 국가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 규제혁신 추진과제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과제 및 조직 디자인, 재난안전관리연구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매월 발행되는 이슈페이퍼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와 정책 현안에 대한 연구원의 견해와 전망을 담아 행정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KIPA 2023 정부혁신 최초ㆍ최고 BRIEF는 연 4회 발간하는 게재물로 최초, 최고 사례를 분야별로 구성해 정책입안자 및 학계 전문가와 연구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2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연구원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원의 미래방향과 국가정책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1일차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미래 혁신·평화·번영의 글로벌 코리아 ▲미래변혁과 자율·책임·소통의 정부로 진행된다.

2일차는 ▲공공리더십, 역량 있는 정부 ▲공동번영과 혁신행정, 일 잘하는 정부 ▲지속가능한 미래와 행복한 사회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총 24개의 세션이 준비됐으며 정부혁신ㆍ재난관리ㆍ조직진단ㆍ갈등관리와 통합ㆍ규제혁신 등에 관한 연구사업 발표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활용실태 및 개선방안, 합계출산율 영향요인 분석 등 최근 사회현안에 대한 연구원 그룹의 수시과제 등도 특별기획 세션에 준비된다.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한국행정연구원이 그동안 발전시켜온 연구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날 모아진 전문가들의 의견을 추후 미래 연구원 연구 방향에 반영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