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구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격려함으로써 구민의 복리증진 및 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회 본연의 업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시책 및 업무추진 현황, 예산집행 내역 및 필요 서류 등 감사자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대면 서류감사 및 질의를 통해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정책대안 제시 등 내실 있는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신하여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소임인 만큼, 이번 감사를 통해 구민의 관점에서 구정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평가하며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