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독서경영 첫 해 '우수상' 수상
강동문화재단, 독서경영 첫 해 '우수상' 수상
  • 양대규
  • 승인 2023.11.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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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에서 우수상 수상
강동문화재단이 독서경영 우수직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문화재단이 독서경영 우수직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지난 15일 ‘제10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함으로써,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06곳이 인증을 받은 가운데 강동문화재단을 비롯한 16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동문화재단은 강동아트센터와 강동구 내 6개 구립도서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작년 직원 제안제도에서 독서경영이 최우수 제안으로 채택됨에 따라 강동구립도서관의 자원을 활용하여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적으로는 ▲월간 읽을텐데(도서정보 정기 제공) ▲아침 독서 챌린지 ▲사내 미니문고 ▲독서통신교육 ▲사가독서 학습휴가 ▲독서 동아리 등이 있다.

특히 사내 게시판을 통해 매월 추천도서를 제공하고 6개의 독서 동아리 운영을 통해 직원 간, 부서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업무 창의성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서경영 도입 첫해에 수상까지 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 형성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