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스타트
영등포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스타트
  • 정칠석
  • 승인 2023.11.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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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영등포구는 17일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18개동 홍보대사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전년도 보다 1억 원을 상향한 20억 원이다. 이날 선포식은 사업 개시 선포, 각 동 홍보대사 위촉, 후원 기업 성금‧품 전달식,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축하 공연, 매직트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경기 불황, 치솟는 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오른쪽)이 17일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에서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