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가선거구)이 11월20일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처럼 탈출하기 어려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 본부, 관계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 근절운동이다.

'출구없는 미로(NO EXIT)'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온라인 SNS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춘수 의장은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금천구의회 김용술 의장과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을 지목했다.

임춘수 의원은 "최근 불법마약이 사회의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번 캠페인이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관악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관악구의회에서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