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 이하 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5년 연속 인증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ESG경영을 기반으로 3개 영역 7개 분야 20개 지표의 최종 심사를 통해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지역사회 문제인식 및 사회 공헌 프로그램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Level 3등급(적용)에서 두 단계 상승한 Level 5등급(성과)을 달성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 지역아동센터 시설점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한 행복 나눔 릴레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폐마스크 업사이클링 캠페인 등 창의적이면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기획해 실천하였고, 임직원만의 활동이 아닌 지역주민과도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김상호 이사장은 "공단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지역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지역사회와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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