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광철 의원이 관내 수소차 충전소 확보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비해 수소차는 미흡한 상황으로 에너지원으로 수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점에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확보는 필수적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 폭발과 같은 종합위험도의 경우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도시가스나 가솔린에 비해 위험성이 낮음이 드러났다”며 송파구 내 수소 충전소가 단 한 곳도 없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융복합 및 패키지형 자동차충전소시설 기준 등에 관한 특례기준’을 통해 기존 LPG 및 CNG 충전소 등에 수소 충전시설을 같이 설치할 수 있도록 한만큼 송파구의 수소차 대중화를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