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일 오후 2시 서울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3년 노년사회화교육 작품발표회 ‘On:樂 예술제’에 참석했다.

지난 7월 7일 개관한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9㎡ 규모로 경로식당, 배움터, 야외정원, 노원어르신상담센터, 건강운동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인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함께 나누며 배우는 은빛 삶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품발표회는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On:樂 예술제’ 수강생 200명이 공연, 전시 및 체험부스를 준비해 이날 개회사, 축사, 공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이 짧은 시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문화 욕구를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