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만 은평구의장, 헌혈 감사패 수상
기노만 은평구의장, 헌혈 감사패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3.12.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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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발전에도 혈액은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자원”
기노만 의장(우측)이 서울중앙혈액원이 주관한 헌혈자 간담회서 헌혈 감사패를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노만 의장(우측)이 서울중앙혈액원이 주관한 헌혈자 간담회서 헌혈 감사패를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이 서울중앙혈액원이 주관한 간담회에서 대한적십자 회장의 헌혈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시상은 최근 서울중앙혈액원 5층 강당에서 열린 ‘2023년 1권역 헌혈자 간담회’에서 거행됐다.

서울중앙혈액원이 주관한 간담회는 헌혈자와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 청취와 혈액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이뤄졌다.

간담회에선 대한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과 인간의 생명 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기노만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학 발전 속에서도 혈액은 여전히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자원임을 알고 있다”면서 “은평구는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16년 연속 대한적십자 회비 모금 1등 자치구로 선정됐고, 은평구의회 역시 혈액 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4월 응암1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은평구의회가 함께 참여한 것은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지속적인 헌혈로 사회에 생명과 희망이 넘쳐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