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은 2023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한 공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 인정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공단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노사무분규 선언 등 노사화합을 기반으로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공단은 2021년 이래 3년 연속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에는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집중 호우 피해지역 복구, 사랑의 헌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함으로서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 유일하게 심사 최고 수준인 5레벨을 받았다.

공단 황대성 이사장은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