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가 지난 11월 26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구민의 체육활동을 위해 ㈜글로벌비즈텍(대표이사 김남재 교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0여 종의 다양한 종목과 개인의 디지털 생체정보를 통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한 번에 제공하는 첨단 근력 운동기구를 통해 구민의 효율적인 건강증진과 만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이문체육문화센터는 헬스장 내 첨단 근력운동기구 배치로 지역 주민과 이용회원의 홍보를 지원하고 ㈜글로벌비즈텍은 첨단 근력 운동기구 무상제공 및 사후 관리를 맡아 협조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문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서울시 자치구 공단 최초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첨단 운동기구 도입을 실현해 체육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뎌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비즈텍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최첨단 운동기구 도입과 시설 개선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