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5일, 공단 본부가 위치한 강남구 삼성로 일대(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청담역, 삼성목련공원 등)에서 에코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본부에서 출발해 강남구 삼성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ploke(줍다)+walking(산책하다)’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이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 정화활동 및 의식 개선을 통해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의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공단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재활용 아이스팩 전달사업, 친환경 탄소절감 만보걷기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양승미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 정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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