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 주목
성북공단, ‘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 주목
  • 문명혜
  • 승인 2023.12.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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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기부한 물품 900여점…수익금 전액 소외계층에 기부
성북공단 임직원이 마련한 ‘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에서 박근종 이사장이 기부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성북공단 임직원이 마련한 ‘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에서 박근종 이사장이 기부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이 얼마전 실시한 나눔문화 확산 및 자원순환 세상만들기를 위한 ‘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가 연말을 맞아 재조명 되고 있다.

나눔 바자회는 성북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900여점을 소속 직원과 주민에게 판매하는 바자회다.

수익금 전액은 관내 소외된 계층(단체)에 기부하고,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굿윌스토에 재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근종 성북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개인 SNS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공단 임직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물품 3개를 구매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미션수행 이벤트 진행, 기부왕 선정, 판매1위팀 포상 등도 함께 전개했다.

박근종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