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연말 특별전시 ‘통일을 읽다’를 운영한다.

‘통일을 읽다’는 통일부 북한자료센터가 주관하는 통일 인식 개선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특별전시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지하 1층 아트월에 1970년대~2000년대 주요 정상회담 사진이 전시되며, 각 자료실에는 통일 인식 개선을 위한 도서가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edlib.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통일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