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태 위원장, “자원봉사, 공동체 회복 기여”
김원태 위원장, “자원봉사, 공동체 회복 기여”
  • 문명혜
  • 승인 2023.1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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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도 행ㆍ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터”
김원태 위원장
김원태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ㆍ송파6)이 “개인이 파편화 돼 가는 현대사회에서 사회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 가는 일에 서울시 자원봉사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나아가 우리나라 자원봉사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명동에 있는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성과 공유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서울 자원봉사 성과 공유회’는 올해 서울시 자원봉사의 추진 성과를 돌아보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발견해 더 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엔 자원봉사 캠프 활동가, 각 자치구 캠프 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모여 올해 ‘내곁에 자원봉사’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스스로 진단하며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내곁에 자원봉사’는 전화, 문자, 손편지 등을 통한 ‘안부 묻기’, 계절음식, 재능 나눔 등을 통한 ‘전하기’, 안부전화 릴레이, 전달받은 물품 이웃과 나누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