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사단법인 노인의 전화(대표이사 임춘식)와 사단법인 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시니어사업단(단장 성종현)은 19일 노인의 전화 회의실에서 '경기 노인의 전화'을 개설, 경기도 지역 노인복지서비스 연계 및 일상생활 편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노인 문제 해결 및 예방(노인의 삶의 질 향상) △사회적 범죄 및 피해자 감소(사회적 불안 감소) △노인복지비용 절감(국가재정 누수 절감) △활기찬 노년! 건강한 고령사회 실현 토대 마련(국가 브랜드 제고) △정부에 대한 노인층의 이미지 제고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임춘식 대표이사는 “출산 감소 및 평균수명이 연장으로 노인인구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가족해체 증가, 노인학대 급증, 노인 범죄자와 피해자 급증, 독거노인 등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전화상담을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노인의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예방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노인의 전화’ 상담 전화번호는 031-873-9988이다.

전소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