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아이티에스(ITS) 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갱신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조직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 표준에 따라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엄격히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0년 최초 인증 받은 후 매년 사후 심사 및 갱신심사를 통해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게 되었다.

특히 공단은 부서별 자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위험성 여부를 파악하고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점과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