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 성균관로 일대 중앙선 설치
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 성균관로 일대 중앙선 설치
  • 양대규
  • 승인 2023.12.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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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보행특구로 지정되 불법 주차 만연
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이 성균관로 일대 중앙선 설치 현장을 살펴보고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통행을 위해 혜명보행특구로 지정된 성균관로 일대에 중앙선을 설치하였다.

성균관로 일대는 혜명보행특구로 지정되어 보행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폭을 줄이고 인도를 최대 4미터까지 확장하며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도로가 조성됐다. 하지만 중앙선 미설치로 인한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에 박희연 의원은 지난해부터 “정책 추진을 통한 긍정적 효과에만 매몰된 나머지 부정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으며, 성균관로 일대의 보도는 과도할 정도로 확보되어 있으므로 도로 폭 확보 및 중앙선 설치를 통해 주민 안전 확보를 해야한다고 긴급하게 요청했고 이에 성균관로 일대 중앙선 설치를 완료하였다.

박희연 의원은 “주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