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부문 서울시장상 수상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부문 서울시장상 수상
  • 양대규
  • 승인 2023.12.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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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유일한 영예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이사장(가운데)가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유일하게 지역발전 부문 서울시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로,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사회공헌 대표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상에서 공단은 인택환 이사장의 경영철학인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와 이원성 경영본부장이 출범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공단 캠페인 추진단’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발달장애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 장애인 돌봄 및 보호자 휴식지원 동시이원행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캠페인'으로 청풍유스호스텔의 운영 정상화와 함께 시설을 소외된 구민과 청소년의 힐링캠프로 만든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동대문구 협력 자매도시 충남 청양군 수해복구 봉사 ▲노·사 협력 수해복구 성금 모금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인택환 이사장은 “공단 직원 모두가 지역주민의 풍요와 안녕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과 나눔 사업으로 공단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