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제304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하위직 청년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미경 의원을 비롯 은평구의회 19명 의원 전원이 함께 발의했다. 결의안은 물가상승률과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저임금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하위직 청년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물가 인상률을 반영한 공무원 임금 체계 개편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은 기노만 의장과 은평구의회 전 의원이 의회 본회장에서 하위직 청년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촉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의회는 이번 채택된 결의안을 국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등에 발송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