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ㆍ송파1)이 “시민께서 직접 선정하신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궁극적으로 저의 모든 의정활동이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과 생활로 귀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남 의원은 최근 시민의정감시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수상한 것과 관련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시민주권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서울시정과 서울시의회 의정을 견제 감시하기 위해 13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다.

김규남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애인ㆍ청년 필수 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서울시 산하기관의 실태를 지적하고, 내년부터 이들에 대한 고용성과가 기관 성과평가에 적용되는 것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고용계획 수립을 주문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