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관악구,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 전주영
  • 승인 2023.12.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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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골목상권 절대지켜! 골목상권 축제 개최', 우수 '신대방역 거리가게 특화거리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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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별길축제 '낙낙별길' 개최 모습.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 한해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정책 발굴, 행정효율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부터 오랜기간 묵혀있던 주민 숙원 사업 추진까지 다양한 정책으로 ‘살기좋은 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를 기반으로 구는 최근에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매년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심사는 실적검증, 직원투표 실시, 심사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진행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최우수 사례로 지역상권활성화과 소상공인정책팀의 '골목상권 절대지켜! 골목상권 축제 개최'를 선정했다.

'골목상권 절대지켜! 골목상권 축제 개최'는 골목상권별 특성을 분석해 상권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낙성대 별길 축제 ‘낙낙별길’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개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골목상권 상인과 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행사구간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촘촘한 안전관리를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구는 이외에도 △(우수) 신대방역 거리가게 특화거리 조성 △(우수) 무사고를 향한 관악클린센터 시설물 및 청소차량 유지관리 △(장려) 밤길 안심 관악,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한 QR코드 축광형 건물번호판 설치 및 홍보영상 제작 △(장려) 청년이 행복해지는 연결고리, 청룡마을 프로젝트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에 힘쓰겠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