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최근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책마루에서 ‘저자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단은 독서문화 확산과 2025 신 비전 ‘혁신과 소통으로 고객가치와 ESG를 실현하는 스마트 공기업’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한 새로운 의식 공감을 주제로 주민과 임직원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의 저자인 이보균 교수가 진행했으며, 구민 및 임직원 60여명의 열렬한 관심 속에 환경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인식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한편, 공단은 2019년 이래로 사내독서동아리, 독서교육 및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등 독서경영 성과 창출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올해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새로운 의식과 공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상시적 독서환경 제공 및 직장 내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