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존경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랜 염원을 담은 목동아파트 등 22개 지역의 재건축은 안전진단 통과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모아타운과 역세권개발 등 39개 지역의 재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공항소음대책지역의 재산세 중 구세 감면, 청력정밀검사와 심리 상담서비스, 자체 공항소음 모니터링 등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보청기 지원사업과 냉방기 설치를 현금 지원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남권 신성장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용역이 실시될 계획입니다.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은 2025년 착공 목표로 순항 중에 있고, 국회대로 공원화 조성사업은 지하차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최대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지능형 CCTV를 통한 범죄 예방과 대처에 힘쓰고 있으며, 안심 귀갓길과 어린이 통학로 안전 등 안전한 양천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사랑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의식주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학습과 진학, 진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확충, 신월평생학습센터 설립 등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장하겠습니다. ‘Y교육박람회’는 주제를 다변화시켜 차별화된 교육박람회로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와 전 구민안전보험 가입 등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양천구민만을 믿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2024년은 소통과 혁신의 가치로 양천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