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짚어보는 갑진년…푸른 용의 승천, 재도약의 시발점
미리 짚어보는 갑진년…푸른 용의 승천, 재도약의 시발점
  • 자구헌 대표 안귀례
  • 승인 2024.01.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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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대망의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청룡의 해로 예로부터 청룡은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모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재로 여겨졌다.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로운 희망과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에 시정신문은 ‘자구헌(대표 안귀례)’과 함께 2024년 띠별 총운세를 살펴보고 독자여러분들이 올 한해를 준비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쥐띠 : 마음가짐에 사심이 없이 공익적이어야 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생활의 원활한 도모를 위해 개인의 권리를 제한하는 데 관심을 갖는다면 막혔던 일들이 순조롭게 열리며 쪼들리던 살림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돈 쓸 일이 생기면 없던 돈도 저절로 굴러 들어오니 가정에 평화도 유지될 수 있다.

소띠 : 상업인은 이익이 고조되고 봉급자는 승진이 순조롭다. 비밀리에 한 행동이 소문이 나지 않으며 비록 불륜 관계가 있었더라도 사회에 무리를 야기시키지 않는다. 임기응변에 능하고 평소에 마음먹었던 자기만의 비자금 또한 목표치까지 모을 수 있다.

호랑이띠 : 집을 떠나 여행이 잦거나 외국에 나가는 일들이 빈번하며 자신도 모르는 본인의 소문을 방송을 통한 언론 보도에서 직면할 수도 있다. 인기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인에게는 매우 유리하며 발 없는 말인 소문으로 인해 일약 스타덤에 오를 수 있다. 관재구설 등을 당하여 힘들었던 사람들도 다 해결이 된다.

토끼띠 : 동작이 민첩해지고 잽싸지며 목적지에 딴 사람보다 먼저 도착해야 수확물을 선점할 수 있다는 믿음도 있다. 그러나 그 이유가 자신의 비행이 탄로 날까 두려워서 동행자도 모르게 살짝 가서 미리 말을 맞춰 놓아야 할 필요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큰길로 가면 시간이 걸리니까 속성으로 목적지에 빨리 가기 위해 지름길을 택한다. 성공을 위한 여정에 그 방법의 포인트를 알고 있다. 스피드로 승부를 낸다.

용띠 : 총명하며 말에 설득력이 있다. 위장병으로 인한 트림을 자주 하게 된다. 기호식품 섭취가 강하고 다량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조상의 얼을 빛내려고 과거의 암울했던 미진한 업적에 다시 불을 붙인다. 희망을 달성하고자 하는 임무를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반복된 행동으로 피나는 노력을 하게 된다. 재도약의 시발점이다.

뱀띠 : 차압이나 폭행·반항·철거·강탈 행위 등이 일어날 수 있다. 긍정적으로는 진취적인 개혁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 도모되는 수단이기도 하다. 언젠가는 파괴한 후 깨끗한 것으로 재건해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만약 준비 부족으로 잘못 손을 댔다가는 바로 재건 재수리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니 모든 하는 일에서 부실공사가 되지 않게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말띠 : 재기의 기회만 온다면 나를 도와주었던 측근 유력자마저 배신할 수 있다. 단독 아부나 설득으로 실리를 추구하는 고차원의 두뇌를 가진 수단가다. 만약 나를 믿고 밀어만 주면 임시적으로는 그 사람의 밑이라도 닦아주는 척할 수 있다. 머리를 교묘히 써서 합법을 가장한 묘책으로 상대를 정복해 실리 달성을 꾀하나 내심에는 칼을 품고서 만약에 대비해 발을 빼거나 찌르거나를 준비하는 야심 많은 실력자다.

양띠 : 아픔·슬픔·후회·모욕감으로 번뇌함은 물론 고독감으로 온 천지를 다 잃었다는 자책감에 몸부림치고 당황하게 된다. 종교에 관심이 생기며 한편으로는 요행심과 포부를 불태우며 남의 일을 준비하는 브로커형의 업무에 가담하게 된다. 개인 사리사욕에는 욕심이 없으며 큰돈이라야 눈에 차고 적은 돈은 아주 소홀히 생각한다. 그냥 노는 한이 있어도 아무거나 하지 않으며 기억력이 특별히 좋다.

원숭이띠 : 모든 업무가 능률적으로 진행되어 실리가 보장된다. 무역이 잘 돼 복록과 안녕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만일 안방에 틀어박혀서 생활한다면 민생고도 해결할 수 없어 우물 안 개구리가 된 거나 다름없다.

닭띠 :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몸단장에 신경 쓰다 보면 대단한 히트가 되어 비범한 발전을 하거나 치장을 시켜 주는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무슨 물건이건 갈고닦고 다듬으면 모양은 예뻐지지만 원품에 대한 손상은 감소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속칭 손실보상업무 등 부의금 납부·죄의 대가의 청산·체불 임금 지불·보수·수리·교환 등 업무가 계속적으로 연결된다. 부채를 졌던 사람이라면이 빚을 갚음으로 인해 기분이 날아갈 듯이 홀가분해진다.

개띠 : 사회사업가적 위치를 고수하고 실행하는 것을 임무로 생각한다. 좋은 것은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어둠을 밝혀 주는 등불 역할로 나그네의 원행에 동반하는 친구이다. 급한 불을 끄려고 돈을 융통한다면 갚지 않아도 후일에 다른 방법으로라도 고통스럽지 않게 갚게 된다. 돈을 거래하기 이전에 이미 상당량의 업무를 베풀어 둔 것이 있기 때문에 끝내 거북한 채무 관계가 되지 않는 것이다.

돼지띠 : 이미 취한 이득분에 대해서는 정당성을 내세워 실리를 추구한다. 속언으로 표현하자면 몸을 팔더라도 이익만 달성하면 되는 것이라는 정도의 심리 상태를 뜻하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억지스러운 경우도 정당화한다. 먹고 마시고 누리기 위한 최후 수단이기 때문에 비윤리적인 것도 생활수단이 될 수 있다고 여긴다.

글: 자구헌 대표 안귀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