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나주임씨중앙화수회(羅州林氏中央花樹會, 회장 임춘식)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행복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노원구 중계본동 104번지에 자리한 ‘평화의집’을 방문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대 ‘떡국 나눔’ 잔치를 가졌다.

떡국 잔치에는 임정기 나주임씨 중앙화수회 부회장과 임성택 이사, 임재혁 정당인, 엄영이 중계본동경로당 회장, 이병열 중계본동자원봉사캠프장, 박귀순 중계본동 주민대표(동호산업 사장) 그리고 김미영 배경순 서이례 안정자 요양보호사 등이 참석 함께했다.

이날 임정기 부회장은 “104번지 일대에서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떡국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병장수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했다.

장순분(87) 어르신은 나주임씨 중앙화수회 임성택 이사가 새해 인사를 드리자 “혼자 사는 노인을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나도 고맙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잘 챙겨주었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