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존경하는 23만 금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 의장 김용술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청룡의 비상하는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저희 금천구의회의 동반자로 굳건한 신뢰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써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금천구의회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안을 바로 챙기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집행부와의 바른 이해관계를 통해 상생과 협치를 이루는 2023년이 됐습니다.

우리 금천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협력과 소통이라는 지방의회의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구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소통하고 민생현안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합한 두 사람은 흩어진 열 사람보다 낫다’는 격언이 있듯, 우리 금천구의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오직 구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지역 현안 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금천구의회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요청드리며, 시정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모쪼록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