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은 지난 2023년 12월 29일과 2024년 1월 2일 종무식과 시무식을 통해 2023년을 성공적인 도약의 해로 마무리하고 2024년을 성장의 해로 시작한다는 다짐을 하였다.

2023년 공단은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신규인증, 독서경영 우수직장 신규인증,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업개발운영부 신설, 자원순환공원 주차장 관리업무 신규 수탁 등 성공적인 조직 개편과 및 사업 확대, 대내외적 인증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송파구청의 전폭적인 공단 지원과 공단 임직원 및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황대성 이사장은 “2023년도의 도약을 기반으로 2024년도에는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경영평가 ‘가’등급을 달성하고, 구민을 주인으로 잘 섬김으로써 ‘고객행복 실현으로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을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24년도를 성장의 해로 만들기 위해 안전 경영,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구민 감동 경영, 효율 경영의 다섯 가지 경영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해 나아갈 것이며, 공단이 더욱 성장 발전하여 우리 공단이 서울시 자치구를 넘어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지극히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