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구민 행복 위해 행정 역량 집중”
“서대문 구민 행복 위해 행정 역량 집중”
  • 문명혜
  • 승인 2024.01.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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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구청장, 새해 맞아 간부정책회의서 새해 다짐, 구정 비전 나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간부정책회의를 열고 신년 소회 및 새해 비전을 밝히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간부정책회의를 열고 신년 소회 및 새해 비전을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새해에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총집결시켜 속도감 있고 흔들림 없이 구정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신속한 정비사업을 전력 추진해 서대문구민의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가면서 구민 일상을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의선 지하화와 상부 공간 입체복합개발, 산학연구단지와 청년 창업 플랫폼이 어우러진 신대학로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구청장실에서 간부정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신년 소회, 새해 다짐, 간부 직원들과 새해 구정 비전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새해 계획으로 “카페 폭포 시설 확충과 천연동 반려견 산책로 및 황톳길 조성, 백련산 걷기 좋은 맨발길 조성, 찾아가는 야외 클래식 공연 등을 통해 풍부한 문화와 편안한 쉼이 있는 매력 가득한 일상을 주민들께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재 수립 중인 신촌 이대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연세로 입체 복합개발 구상과 연계해 더 실효성 있게 보완하는 등 역동적인 경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특히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바른 행정을 펼쳐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거듭나겠다”면서 “ ‘서대문에 살고 있어 행복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