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9일 동(洞) 신년인사회 스타트
중랑구, 9일 동(洞) 신년인사회 스타트
  • 신일영
  • 승인 2024.01.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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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동 순회, 구민과 함께 하는 구정 강조
류경기 구청장이 9일 면목본동 신년인사회에서 구민들의 인사에 화답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6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중랑구는 지난 9일, 면목본동과 면목2동, 면목3ㆍ8동을 시작으로 ‘2024년 동(洞) 신년인사회’의 첫 장을 열었다. 15일까지 지역 내 모든 동을 방문하며 1600여명의 구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구민들의 생생한 새해 소망과 덕담 영상 시청,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류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2년 연속 예산 1조원 돌파, 구민 행복지수 상승,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상승 등 중랑구가 구민이 자랑할 만한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전하며 ‘중랑구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중랑구의 주인인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자부심을 지키고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