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402가구에 넥워머, 귀마개, 무릎담요, 장갑, 찜질팩 등으로 구성한 방한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구는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가구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를 전달했다.
구는 또 △홀몸노인 안부확인 △전광판과 SNS를 통한 ‘한파 대비 시민 행동요령’ 홍보 △한파저감시설(방풍텐트 53개, 온열의자 84개, 스마트쉘터 6개) 설치 △한파쉼터 34곳 운영 △한파특보 발효시 비상근무반 운영 및 신속 대응태세 유지 등 한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상황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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