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ㆍ도봉4)은 지난 4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정기회는 이은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은림 위원장은 “각 시도 운영위원장들과 소통 협력해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이 되고 있는 1인 1정책지원관 지원과 지방의회 예산권ㆍ조직권 독립 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선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 △지방의회 서류 제출 요구권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