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강혜란 의원, 학술대회 기조연설
도봉구의회 강혜란 의원, 학술대회 기조연설
  • 신일영
  • 승인 2024.01.10 18:13
  • 댓글 0

도봉구의회 강혜란 의원은 최근 덕성여대 차미리사 기념관에서 열린 연합학술대회에서 ‘2024년, 미래를 그리는 도봉문화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강혜란 의원은 최근 덕성여대 차미리사 기념관에서 열린 연합학술대회에서 ‘2024년, 미래를 그리는 도봉문화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인류학 전공 교수 및 학생, 지역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를 흐르는 지역문화’라는 부제로 개최됐다.

강 의원은 “도봉구는 문화예술진흥기본계획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문화정책 목표를 세웠다”고 말한 뒤 “이는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구민들의 문화예술 공연 감상과 주민주도의 지역축제 지원 등 민선8기 공약사항인 지역문화예술인 지원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봉 그린 뮤직 동행 페스타’, ‘도봉 등 축제’, ‘청년문화 매개자 양성사업’, ‘OPCD Stage 행사’, ‘어르신 문화센터’ 등 지난해 도봉구의 주요 문화정책들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강 의원은 “지역문화는 세대 간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공통점을 발견하면 세대 간 문화적 연대가 공고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봉구의회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문화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도봉구의 문화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