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인 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 위기 지혜롭게 극복, 힘차게 도약하는 청룡의 해로
오 인 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 위기 지혜롭게 극복, 힘차게 도약하는 청룡의 해로
  • 시정일보
  • 승인 2024.01.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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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 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
오 인 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

[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인영입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부터 용은 하늘을 날으며 물을 조절하는 신비로운 존재로, 큰 희망과 성취, 그리고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왔습니다. 지난 한 해의 아픈 기억은 잊어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의 삶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길었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며, 일상으로 돌아선 한해였습니다.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일상의 소중함과 희망을 되살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전국적 흉기난동 사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인하여 많은 국민이 어려움과 슬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장구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은 전 세계에 우주 강국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여 힘차게 꿈을 펼쳐나가는 2024년이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으로 구민을 대변하고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신 시정신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구민의 알권리, 사회감시기능 등 언론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영등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더 큰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때로는 시민의 입장에서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 정직한 언론사로 남아주시길 바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선도해 온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