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구청장, “현장ㆍ민생 행보 더욱 박차”
이승로 구청장, “현장ㆍ민생 행보 더욱 박차”
  • 문명혜
  • 승인 2024.01.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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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북구 신년인사회’서 구민들과 인사 나누며 새해 비전 밝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024 신년인사회’를 통해 성북의 새해 비전을 밝히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024 신년인사회’를 통해 성북의 새해 비전을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4년은 ‘현장중심ㆍ민생중심ㆍ더불어 행복한 성북’의 민선 8기 구정이 2년 차를 맞이하는 전환기이자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구정의 모든 분야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더 많은 소통, 더 나은 정책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 삶의 현장 속에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해답을 찾아 구정에 담아내겠다”면서 “구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재개발ㆍ재건축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간 편차 없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최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같이 빍히고, 새해 성북비전을 소개했다.

신년인사회는 이승로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성북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 소망 동영상에서는 환경공무관, 초등학교 선생님, 대학생, 상인 등 각계각층 성북구민의 새해 소망을 들을 수 있었으며, 배우 전원주, 김미화, 정보석 등 홍보대사들의 반가운 얼굴도 축사 영상을 통해 만났다.

이승로 구청장은 “새해에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의 현재를 책임지고 미래를 키우는 ‘청년도시 성북’을 만들어내는데도 집중하겠다”면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성북구청장으로서 새해라는 희망찬 시간에 43만 성북구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새로운 결의를 다진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