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이 공공분야 혁신과 개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공기관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열린 지방공공기관 혁신 대상 공모전서 ‘정보화 혁신 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대상’은 지방공기업이 중심이 돼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경영효율화와 질 높은 주민서비스 제공 등 공공분야 혁신과 개혁에 앞장서 온 지방공공기관에 대해 우수혁신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다.

성북공단은 정보와 혁신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해 자체 실정에 맞는 비대면화ㆍ모바일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단 내부 직원의 업무 효율화와 지방공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산정보 사업을 자체적으로 수행해 지방공기업의 예산절감과 업무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