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의원, 총선 출마 위해 구의원 사직
이경선 의원, 총선 출마 위해 구의원 사직
  • 문명혜
  • 승인 2024.01.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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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행정 경험 바탕으로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겠다”
이경선 전의원
이경선 전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국민의힘, 연희동)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구의원직을 사직했다.

7대, 8대, 9대 3선의 구의원을 지낸 이경선 전 의원은 사직의 변을 통해 “그동안 구의원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저는 10년 동안 해왔던 구의원 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해왔던 서대문구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서대문구 발전과 행복에 일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서대문구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의원은 “서대문구에서 구의원을 하는 동안 행복했다”면서 “그동안 주민들과 여러 공직자, 그리고 동료의원님들께서 주신 가르침을 잘 새기고, 마중물 삼아 앞으로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