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 이하 공단)이 16일 종로구 혜화동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공단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하였다. 공단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공단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도 함께 헌혈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헌혈을 통한 혈액 확보뿐 아니라 발급받은 헌혈증을 소아암 어린이의 혈액 수급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김상호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는 생명을 구하는 희망이 될 수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해서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 행복나눔 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음 활동으로는 연탄 봉사가 23일에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