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구리시의회가 1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2024년 1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월 3주차 주례보고에서는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보고안 4건 등 총 9건이 논의됐다.

조례안으로는 △구리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리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안으로는 △구리시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 관리대행 동의안, 보고안으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운영현황 및 특정감사 결과 개선방안 보고 △구리시 코로나19(임시)선별검사소 관리운영 업무‧협약 종료 보고 △제5기(2023년~2026년) 구리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보고 △구리시-코야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 보고 등이 다뤄졌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구리시-코야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 보고>와 관련 “MOU를 시작으로 사업이 전개되므로, 의회에 사전 보고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구리시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업무협약을 맺기 위해서는 협약단체의 공신력 및 공정성, 실효성 등이 먼저 검증돼야 하며,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협약이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