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깡통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부평구, ‘깡통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 강수만
  • 승인 2024.01.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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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6일 부평구청역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정일보 강수만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6일 부평구청역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평구는 최근 수도권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임대차 3법 안내 △주택임대차 신고제 안내 △임대차분쟁 등이며,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을 위해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