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공사·공단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 공사·공단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
  • 강수만
  • 승인 2024.0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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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수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19일부터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 격려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19일 인천교통공사(운연차량사업소)를 시작으로, △24일 인천도시공사(검단홍보관), 인천시설공단(어린이과학관) △26일 인천관광공사(관광기업지원센터), 인천테크노파크(로봇랜드) △29일 인천환경공단(가좌사업소), 인천연구원(본원)을 방문해 공사·공단 핵심 현안 사업추진 사항 등을 점검·논의한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2024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는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공단에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시와 공사·공단이 한 팀이 돼 세계 10대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