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4년 동 신년업무보고회 개최
용산구, 2024년 동 신년업무보고회 개최
  • 전소정
  • 승인 2024.01.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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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6개 동에서 ‘동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6개 동에서 ‘동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각 동의 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다. 또한, 박 구청장이 구민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며 구정 비전과 동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유관기관장 △통·반장 △직능단체장 등 동별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동에 신청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정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단지 개발(용산전자상가 등) △용산공원 조성 △도로열선 설치 △주차공간 확보 △스마트경고판 확대 △용산공원 스포츠필드 활용도 제고 등으로, 평소 구민이 궁금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발표가 끝난 후에는 구민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행사는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일정은 △22일 오후 3시 후암동 △23일 10시 용산2가동, 오후 3시 남영동 △24일 10시 청파동, 오후 3시 원효로제1동 △26일 10시 원효로제2동, 오후 3시 효창동 △29일 오후 3시 용문동 △30일 10시 한강로동, 오후 3시 이촌제1동 △31일 10시 이촌제2동, 오후 3시 이태원제1동 △2월1일 10시 이태원제2동, 오후 3시 한남동 △2월2일 10시 서빙고동, 오후 3시 보광동 순으로 이어진다.

박희영 구청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해”라며 “구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구민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행복한 용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