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복지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
영등포구, 복지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12.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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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1억2000만원 특별지원금 받아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232개 지방자치단체대상 복지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20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사회복지 전반 추진 실적과 올해 복지혁신분야는 복지총괄을 비롯 복지행정혁신, 지역사회복지계획,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기초생활복지, 자활, 의료급여 등 9개분야 28개영역 81개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영등포구는 지역사회복지계획과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등 3개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시상은 6일 부산 해운대구 유스호스텔에서 전국 복지관련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영등포구는 7일 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숙인 관련 우수사례 노숙인 현장속에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영등포구에서 구성한 노숙인지원현장팀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는 노숙인문제 해결을 위해 영등포역등지에서 활동한 내역과 성과를 발표 이번사례가 타 지역의 지자체에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 주민생활지원서비스부문?자원봉사부문 최우수구에 이어 복지평가부문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하게 으뜸복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