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민주당ㆍ관악1)이 모교와 동문의 영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서울동창회’로부터 축하패를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는 올해 창학 115주년, 개교 72주년을 맞아 2020년 이후 4년 만에 서울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갖고 동문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행사엔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 국회의원 강은미, 국회의원 권은희를 비롯한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도호 위원장은 6대, 7대 관악구의원을 지낸 후 10대 때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11대까지 내리 당선, 재선의원으로 활동하는 지방자치 전문가다.

송도호 위원장은 “새해 시작부터 동문으로부터 인정받은 축하패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큰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 및 모교 발전에 기여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