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서초4)은 최근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에서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연찬회’를 열고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2024년 국민의힘 첫 번째 활동으로 의원연찬회를 기획했다”면서 “국민의힘 75명 의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의원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의 꽃인 의회에서 정당은 정책결정 과정에서 핵심 주체이며, 의회 운영의 중심축이 되어 왔다”면서 “그동안 정당 교섭단체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중추기능 수행과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조정과 협의를 하는 기관으로 그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의원연찬회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최한 다섯 번째 워크숍으로 명사특강, 무장애 문화공간 탐사 등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특강엔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국민에 힘이되는 국민의힘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