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글쓰는 워크숍 운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을 위해 나섰다.
1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에서 ‘글쓰는 워크숍’을 운영한다.
‘내 이야기로 팔리는 에세이 쓰기’란 주제의 이번 과정은 사전 선발된 예비창작자 15명이 무료로 참여한다.
서메리 작가가 에세이 소재를 발굴하고 다듬는 법, 내 소재에 스토리 입히기, 시선을 사로 잡는 패키징 스킬 배우기, 결과물의 퀄리티를 바꾸는 퇴고 요령 등에 관해 강의한다.
서 작가는 <술술 익히는 쉬운 영문법>,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등 저서를 펴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독립출판을 위한 유익한 내용들을 배우고 자신만의 에세이 소재와 가능성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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