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맞이 장바구니 부담 경감 및 관내 소비 촉진 기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1일 오후 4시부터 은평사랑상품권 40억원을 발행한다.
은평사랑상품권은 구매시 5% 할인과 함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총 150만원이다.
현금 뿐 아니라 신한카드로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은평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앱은 현재 총 5개로,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다. 이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이중 서울시가 출시한 ‘서울페이+’ 앱은 상품권 구매 뿐 아니라 서울시의 각종 정책 정보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설을 맞아 올해 처음 발행하는 은평사랑상품권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경감과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발행으로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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