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장기간 경제불황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자본 창업 재테크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소자본 창업 재테크 강좌는 양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2월5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양천구는 평생학습센터에서 소자본 창업 재테크 강좌를 내년 1월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하게 된다.
재테크 강좌는 창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제공으로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인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좌 내용은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터넷을 활용한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위한 판매망 구축, 업종선정, 창업절차, 마케팅 전략, 사업성 검토 등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소자본 창업 재테크 강의를 하게 될 강사는 황지선씨로 현재 서울시청 인터넷 창업 스쿨과 쇼핑몰 옥션, G마켓 트러스터 셀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강사이다.
소자본 창업 재테크 강좌 수강을 원하시는 주민은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go.kr/lifestudy)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2개월 30,000원 이다. 단, 국민기초 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