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서울시 부동산관리 최우수 선정
성북구, 서울시 부동산관리 최우수 선정
  • 문명혜
  • 승인 2024.02.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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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건전한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 높이 평가
이승로 구청장이 성북구가 부동산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이 성북구가 부동산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정착하기 위한 구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거래하는 부동산중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가 서울시 주관 2023년 토지ㆍ지적관리 업무 평가에서 ‘부동산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재조사 5개 분야에 대해 2023년 한해 동안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이중 부동산관리는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중개 환경조성, 부동산거래 중개문화 선진화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계약 상식 교육영상 및 전세사기 예방 카드뉴스 제작과 홍보 △안정적 주거 정착을 위해 청년 1인가구의 중개보수를 50% 감면하는 ‘이웃천사 부동산’ 운영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부동산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지도와 점검 및 적극적 행정처분의 의지와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해 1인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고, ‘카카오톡 부동산중개업 알림방’을 운영해 개업공인중개사가 알아야 할 법규와 정보를 신속하고 쉽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을 조성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