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매주 월요일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서대문구, 매주 월요일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 문명혜
  • 승인 2024.02.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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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ㆍ넷째 목요일은 무료 세무상담…법률과 세금 고충 해결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일상속 각종 법률ㆍ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2024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에는 민사, 형사, 가사 문제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매월 둘째ㆍ넷째 목요일 오후 2시~5시엔 상속세, 증여세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세무상담이 구청에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구는 변호사 14명과 세무사 8명을 위촉했으며, 관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의 상담도 올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 후 1인당 3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 구민은 구청 기획예산과 법무팀으로 전화(02-330-8719) 신청 후 지정 일시에 상담하면 된다.

특히 매월 마지막주는 온라인 상담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이와 별도로 관내 14개 동주민센터에선 ‘서울시 마을변호사ㆍ마을법무사’ 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올해도 많은 구민들이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법률과 세금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